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일본의 지열발전

일본은 활화산이 많고 동시에 온천이 많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지열자원의 부존량은 2300만 킬로와트로 미국,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많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의 현황을 보면  전체 신재생에너지의 0.02% 밖에 되지 않고 있다. 일본의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 용량은 2,360만 킬로와트로 그 중 태양광에너지는 93.5%로 월등하게 많은데 말이다.

지열발전시설은 일본내에 17개가 있고 총 발전용량은 약5000킬로와트이다. 이렇게 지열이용이 턱없이 작은 주된 이유는 지열을 이용할수 있는 지역이 국립공원등의 개발에 제한을 받는 지역에 집중해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지열발전설비를 소형화, 고효율화로 발전설비의 설치를 간소화해서 지열을 이용한 발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에 FIT의 단가조정도 태양광편중을 억제하고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원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앞으로 지열에 관한 개발 보급이 기대된다.

지열발전 프랜트(일본경제신문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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