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국에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아 뉴스가 되었는데 지금 영국에서는 태양광발전을 2020년의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목표달성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양전지의 가격이 날로 낮어져 보급확대에 박차가 가해질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 영국이 워낙에 일조량이 적은 나라라 좀의아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에너지가격이 비싼다면 적은 일조량에도 타산이 맞을수도 있겠다만,,
그래서 지금 넓은 농장을 이용해 태양광농장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다. 일본의 메가솔라처럼 메가급의 발전용량을 보유하는 태양광농장(솔라팜)을 만들겠다 한다. 그만큼 농장의 면적이 줄어든다는 얘긴데 정부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그다지 영향미치지 않는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상용계통에 미치는 영향은 클것으로 보고 있다. 송전설비의 용량부족과 시설노후로 인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진행이 주목된다. 일본에서는 이미 메가솔라가 급증해서 북해도에선 발전용량을 제한하는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재생에너지의 보급확대의 길은 멀고 험난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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