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력부족으로 인한 대정전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동경전력의 전력공급계획에 따라 25%의 절전 수치목표를 15%로 완화했지만, 아직 낙관할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각계에서는 각종 절전대책에 고심하고 있는데 의료나 행정, 금융서비스 관련업계에서는 의료기기나 서버의 운용이 전력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률적인 15% 삭감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학병원장회에서는 대학병원의 절전은 3%가 한계라고 못박았다. 인명이 달린문제라 숙고가 필요하지만, 3%는 좀 적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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