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토요일

동경전력의 전력공급사태

이번 대규모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동경전력관내는 지금 전력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4월말까지는 대규모전정사태를 모면하기위해서 지금실시중인 계획정전을 계속해야한단다. 또한 6월말부터 냉방수요가 늘면서 계획정전의 재개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작년 여름의 수요피크는 약6,000만kW인데 이에비해 현재로서의 공급력은 약4,500만kW정도로 수요를 큰폭으로 밑돌고 있다. 일본정부와 동경전력은 서머타임제도입, 전력요금조정, 계약전력량억제, 추석연휴연장및 분산등등 갖가지 수요억제정책을 짜내고 있다는데, 모자라는 전력공급이 일본경제 활동에 장애요인이 될것은 명약관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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