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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5일 화요일
태양광발전효율 향상이 가속화
오늘 조간에 태양광전지의 변환 효율을 85% 낼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기사가 게제되었다. 홋카이도 대학은 빛의 진행 방향에 반도체를 나란히 배치해 태양광의 파장이 짧은 순서로 흡수하여 전기로 바꾼다. 앞으로 실용화를 위한 개발을 지속 할 것이라 하는데, 현재의 태양 광 변환 효율은 20% 정도로 제로에너지 빌딩(ZEB)은 4층건물에서 간신히 가능한 것으로 시산하고 있다. 발전 효율이 85%가 된다면, 12층건물에서 ZEB가 실현가능 하다는것을 의미한다. 올해 7월에는 교토 대학이 변환 효율 40%를 달성했다는 뉴스가 보도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순조롭게 변환 효율의 향상에 기대를 건다.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남는 전기로 수소를 비축
태양광 발전등으로 남는 전기를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해서 발생한 수소를 저장하는 기술이 연구중에 있다한다. 영국과 일본의 공동기업체가 참여해 2016년 실용화를 위해 실험을 한다는데,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는 생산량을 조절하기가 힘들어 축전기술을 필요로한다. 지금은 직류로 전환한후 축전지에 저장한후 필요할때 다시 교류로 전환한후 꺼내쓸수 있는 방법을 쓰고 있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축전지의 설비비가 만만치 않아 축전지의 규모를 키우기란 쉽지 않은게 과제인데, 수소를 만들어 저장하면 설비가 비교적 간단해서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연료전지 자동차 출처:나고야시 HP |
일단 만들어 놓은 수소는 연료전지자동차나 수소를 이용한 설비에 쓰여진다고 하는데 신재생에너지의 의존도를 높일수 있고, 전력수급의 관점에서 보면 수급안정화에 기여할수 있다고 본다. 다만, 민생부문과 산업, 운송부문의 전력사용비율을 감안하며 수소활용설비를 늘려나가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2012년 6월 8일 금요일
가정용 에어컨 절전방법
공냉식의 에어컨은 효율의 경년저하가 수냉식에 비해 크다는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래서 공냉식의 경우 열교환기의 정기적인 청소가 효율유지에 효과가 크다고 할수 있다. 지금 일본에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회전반에서 여러가지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가정용 에어컨의 필터, 실내기 청소가 절전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청소를 권장하고 있다. 일본의 가정용 전력의 약7.4%인데, 냉장고, 조명, TV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에어컨에 관한 새로운 효율개선책이 나왔다. 자동차의 엔진에 금속마모를 억제해서 연비를 높여주는 윤활제를 이용한다고 한다. 주유소에서 한번쯤은 연비가 좋아진다며 권유를 받은 경험이 있을게다. 이 윤활제를 에어컨의 압축기에 넣어주면 효율이 좋아진다는데, 구입후 5년지난 에어컨이면 년20%의 효율개선이 기대된다고 하니 가정용전력의 1-2%는 절전효과가 기대된다고 할수 있겠다. 요금은 원화로 14만원 정도로 전기요금절약분하고는 잘따져봐야 겠지만 절전에는 효과가 큰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이 에어컨에 관한 새로운 효율개선책이 나왔다. 자동차의 엔진에 금속마모를 억제해서 연비를 높여주는 윤활제를 이용한다고 한다. 주유소에서 한번쯤은 연비가 좋아진다며 권유를 받은 경험이 있을게다. 이 윤활제를 에어컨의 압축기에 넣어주면 효율이 좋아진다는데, 구입후 5년지난 에어컨이면 년20%의 효율개선이 기대된다고 하니 가정용전력의 1-2%는 절전효과가 기대된다고 할수 있겠다. 요금은 원화로 14만원 정도로 전기요금절약분하고는 잘따져봐야 겠지만 절전에는 효과가 큰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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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에어컨(일본에선 대개가 히트펌프 식으로 냉난방이 가능하다.) |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일본의 에너지 자급율
2011년 일본의 에너지 자급율이 13%인걸로 밝혀졌다. 이는 2010년의 19%에 비해 6포인트 떨어진 결과로 대지진 이후 원전정지로 화력발전이 크게 늘어난데 원인이 있다고 한다. 2011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억8천만톤으로 전년비 2.4%증가한 것으로 원전의 영향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일본내에서는 지금 원전 재가동을 놓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껏 이렇다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주저주저 하다간 커다란 실패를 야기하고야 말것이다. 하루빨리 방침을 정하고 이에 정진해야 할텐데 말이다.
2012년 5월 15일 화요일
아웅산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태양광 1kW는 얼마?
2012년 3월 9일 금요일
Resilience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지 어느덧 일년이 다되어 간다. 츠나미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를 입은 미증유의 대재앙이었다.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지금도 방사능물질이 방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지진이후에 일본내에서는 사회적인 기본인식에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재해가 발생했을때, 초동대처는 물론 중요하지만, 평시상황으로 복구하기까지의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BCP 즉 업무지속계획이다. 당장 재해가 발생해도 최소한의 업무를 계속할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신속한 복구를 행하는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BCP가 지금까지는 재해발생시점에 초점을 맞춰왔지, 이후의 복구까지의 시간축은 그다지 고려를 하지 않았다 한다. 그래서 Resilience 가 자주 등장하는 또 하나의 단어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말로 하자면 신속한 회복력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빠른 복구(회복)을 위해서는 재해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정확하게 파악함은 물론이고 적확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할수 있는데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당면 과제라 할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까지의 BCP는 리스크 대응형의 계획이 주된 형태였다면, 앞으로는 리소스(인재, 물자, 정보, 자금, 신용) 를 보호하는 개념의 BCP가 중요하다는 학계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 던져진 거대한 과제임에 틀림없다.
지진이후에 일본내에서는 사회적인 기본인식에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재해가 발생했을때, 초동대처는 물론 중요하지만, 평시상황으로 복구하기까지의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BCP 즉 업무지속계획이다. 당장 재해가 발생해도 최소한의 업무를 계속할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신속한 복구를 행하는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BCP가 지금까지는 재해발생시점에 초점을 맞춰왔지, 이후의 복구까지의 시간축은 그다지 고려를 하지 않았다 한다. 그래서 Resilience 가 자주 등장하는 또 하나의 단어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말로 하자면 신속한 회복력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빠른 복구(회복)을 위해서는 재해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정확하게 파악함은 물론이고 적확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할수 있는데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당면 과제라 할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까지의 BCP는 리스크 대응형의 계획이 주된 형태였다면, 앞으로는 리소스(인재, 물자, 정보, 자금, 신용) 를 보호하는 개념의 BCP가 중요하다는 학계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 던져진 거대한 과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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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재생에너지 전량매수제도
2012년 3월 3일 토요일
AC/DC하이브리드 배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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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력의 5-10%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불타는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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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산케이신문) |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정부의 절전대책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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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의 네온싸인 (출처 한국일보) |
건물의 실내온도 완화는 공조부하를 직접적으로 줄여서 절전하는 확실한 방책이긴 하다. 하지만, 내부발열이 많은 대형 쇼핑센터 같은 건물은 오히려 냉방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내설정온도 완화대책을 이행하려 하면 냉방기를 가동해야 할께다.
매스컴에선 실내온도완화 대책을 이행하지 않는 건물이 많다고 보도하는데, 정부가 제시한 온도 이하로 낮추지 못하는게 현장의 실정일께다. 또한 지정온도 이하로 제어하는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다.(왜냐면 실내온도는 장소에 따라 균일하지 않기때문) 일정장소가 지정온도 이하라도 다른곳은 지정온도를 만족 하지 못할께다. 추워서 업무에 지장이 온다면 생산성저하로 다른 측면의 손실이 발생함을 명심해야 한다.
또하나, 네온싸인 규제인데, 5-7시 이외의 규제가 무얼 목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전력수급을 위한 대책이라면 피크시간대의 규제가 절실히 필요하께다. 하지만, 피크이외 시간대에 규제를 한다는게 무슨 의미를 갖는지 의문이다. 역으로 정부의 공신력경시만 부축일 뿐이다. 네온싸인이 전체전력량의 몇퍼센트인지 모르겠지만, 이보다 더 큰 헤비유저가 있을텐데 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은 생각하지 않은 규제하고 생각합니다만,,
2012년 1월 5일 목요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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