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남는 전기로 수소를 비축

태양광 발전등으로 남는 전기를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해서 발생한 수소를 저장하는 기술이 연구중에 있다한다. 영국과 일본의 공동기업체가 참여해 2016년 실용화를 위해 실험을 한다는데,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는 생산량을 조절하기가 힘들어 축전기술을 필요로한다. 지금은 직류로 전환한후 축전지에 저장한후 필요할때 다시 교류로 전환한후 꺼내쓸수 있는 방법을 쓰고 있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축전지의 설비비가 만만치 않아 축전지의 규모를 키우기란 쉽지 않은게 과제인데, 수소를 만들어 저장하면 설비가 비교적 간단해서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연료전지 자동차 출처:나고야시 HP
일단 만들어 놓은 수소는 연료전지자동차나 수소를 이용한 설비에 쓰여진다고 하는데 신재생에너지의 의존도를 높일수 있고, 전력수급의 관점에서 보면 수급안정화에 기여할수 있다고 본다. 다만, 민생부문과 산업, 운송부문의 전력사용비율을 감안하며 수소활용설비를 늘려나가는 노력도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