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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의 네온싸인 (출처 한국일보) |
건물의 실내온도 완화는 공조부하를 직접적으로 줄여서 절전하는 확실한 방책이긴 하다. 하지만, 내부발열이 많은 대형 쇼핑센터 같은 건물은 오히려 냉방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내설정온도 완화대책을 이행하려 하면 냉방기를 가동해야 할께다.
매스컴에선 실내온도완화 대책을 이행하지 않는 건물이 많다고 보도하는데, 정부가 제시한 온도 이하로 낮추지 못하는게 현장의 실정일께다. 또한 지정온도 이하로 제어하는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다.(왜냐면 실내온도는 장소에 따라 균일하지 않기때문) 일정장소가 지정온도 이하라도 다른곳은 지정온도를 만족 하지 못할께다. 추워서 업무에 지장이 온다면 생산성저하로 다른 측면의 손실이 발생함을 명심해야 한다.
또하나, 네온싸인 규제인데, 5-7시 이외의 규제가 무얼 목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전력수급을 위한 대책이라면 피크시간대의 규제가 절실히 필요하께다. 하지만, 피크이외 시간대에 규제를 한다는게 무슨 의미를 갖는지 의문이다. 역으로 정부의 공신력경시만 부축일 뿐이다. 네온싸인이 전체전력량의 몇퍼센트인지 모르겠지만, 이보다 더 큰 헤비유저가 있을텐데 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은 생각하지 않은 규제하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