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Windows7으로 OS를 바꾼후 USB메모리가 인식이 잘 않되는 문제가 생겼다. 처음에 단순히 파일에 문제가 있는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OS가 달라 USB자체가 호환이 되지 않았던게다. USB나 하드드라이브등 기억매체를 구매할때, 호환OS가 사양으로 기재되있는데, 메모리같은 기억매체는 단순히 파일을 수납하는 역할을 하는것 뿐이니 OS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모양이다. 최근에 16GB의 용량의 메모리가 나오는등 파일을 수납하고 읽어들이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모양이다. 좌우지간, Windows7과 호환되는 메모리를 새로 구매해 문제를 해결했다. USB메모리를 살때는 꼭 호환OS를 확인하시길,,,,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BIM에 관하여
최근에 BIM(Building Infirmation Model)에 관한 책을 읽었다. 건축설계도서를 디지털화 하여 건축설계, 시공, 보수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하자는 내용이다. 일본의 건축 비지니스를 살펴보면, 건설공사에는 많은 리스크가 따르고 공사비에는 이 리스크를 담보하는 불투명한 부분이 현존한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공사비의 감축움직임에 이 불투명한 부분에 매스를 대야하는 시기에 들어섰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인해전술로 도면을 그려가며, 기본/실시설계도, 각종 시공도를 작성하고 이를 다시 종합하는 지금까지의 방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설계도서를 디지털화해 놓고나면 종합시공도 작성은 물론, 적산, 설계변경이 용이하게 되며,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시설관리자가 정보를 공유하며 건설업무를 진행시킬 수 있어업무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하도급 체계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건축비지니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만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설계단계에서 도면을 디지털화 한다는게 쉬운일이 결코아니며, 이에 따르는 업무를 어떻게 분배하느야가 보급확대에 걸림돌이 될 수있다. 사회의 어떤 분야던 IT화가 진행되는 이 시대에 건설업계도 지금보다 더 IT화에 관심을 가질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BIM건축혁명, 山梨知彦, 日本実業出版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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